집 앞에 택배 박스를 보니 우리한테 온 게 아니다.
근데 우리 건물 몇 층 ? 건가 하는 그런 심리는 위험하다.
손대지 말아야 한다.
송장이 아는 택배회사 로고가 있으면 택배회사 고객센터로 알려주고
차라리 손을 대지 않는 것이 제일 좋다.
가족들에게도 절대로 손대지 말라고 공지해야 한다.
택배 송장에 있는 수신 연락처로 전화하면
감사해요. 찾으러 갈게요.
주소하고 연락처 좀 알려 주세요. 성함까지 이러면 내 정보 탈탈 털리고
2차 접근이 일어나기 시작한다.
최근 피싱 방법이 참 악날하다.
이웃 간 선량한 사람들을 더욱 힘들게 만든다.
택배 오배송을 위장한 덫 이런 수법은 나온지 좀 되었으나
아직도 모르시는 분들이 많다.
보통 사람들은 전화해서 찾아가라고 하기 때문
그리고 집 앞에 있으니 신경도 쓰이고
차라리 신고를 하는 것이 좋을 수도
문자로 오는 택배 오배송, 오정보 문자 메세지 절대로 클릭 금지
이렇게 택배 박스를 보내서 잘 못 보낸 것처럼 위장하는 방법
만지지 말고 몇 일 두고 있다가, 신고하시는게 좋습니다.
나쁜 사람들이 당신이 어떻게 해동할지 예측해서 덫을 놓은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루하루가 참 조심하며 살아야 하는 세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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