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에 엄청난 불이 났을 때
전 세계로 방송이 되었는데
과연
그 상황을 보고 무엇을 준비 했을까?
불 조심 하라고 예방 문자만 많이 뿌리면 그게 최선인 것인가?
일단 불이 나고, 비가 오지 않고, 바람이 거세게 불면
다 태워지는 것이고 다 죽어나가야 되는 것인가?
세상이 변해도 자기 밥 그릇만 챙기지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속담은 계속 진행 중인 듯
그런데 외양간 잘 고쳐진 것도 보기 어렵다는 듯 한데
뭐 일을 할 사람이 없어서 아무나 머리 수 채우고
사람 없어서 커버 안 된다는 것들 많고
계속 불쌍하고 힘 없는 사람들만 죽어 나가는 거지
물 난리 나고 나서 개선 한다고 하고 지나서 보면 개선도 별로 안 되었다고 하고
불 났으니 불 조심 하라고 문자가 겁나 뿌려 대고 어떻게 하겠다 이런 정책도 없고
옛날 순진하고 착하신 어르신들이 피해를 많이 당하셨을 것으로 보이는데
요즘 젊은 사람들은 안 그러지
매우 개인적이고 피해는 일도 보기 싫어하는 신세대
오죽하면 한국에서 살기 싫다는 영화까지 나왔을까
그러니 이제 얅팍한 방법으로 무엇을 하려 해도 사람들이 똑똑해서가 아니라
개인주의적이라 휩쓸리지 않을 것이다.
지식과 기술 개발의 진화는 ai 나 로봇이 아니라 사람들이 개인적으로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되었기 때문, 젊은 세대는 그 무엇도 무서워하지 않고 그 무엇도 따르지 않을 것이다. 계산은 정확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