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제는 스쿠버 다이빙으로 유명한 지역중에 하나인 바탕가스 민도르 화이트 비취가 되겠습니다.
각 SNS 홍보 자료에 보면 많이 올라와 있지요.
다이빙 샵겸 리조트 전화도 070 인터넷 전화로 되어 있어서 간편하게 전화해서 물어 볼 수도 있고
일정이랑 견적도 받아 볼 수 있고 정말 편리하게 되었습니다.
리조트도 바다 바로 앞에들 있어서 경치도 좋고 날씨가 예술 입니다.
초저녁에는 화이트 비취에서 모래사장에서 카페트 깔아놓고 마사지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야자수 나무가 시원하게 춤추듯 움직이며 초저녁 인데도 하늘에 별이 쏟아 질 듯한 감동이 있는 좋은 섬 입니다.
그냥 병맥주 하나만 들고 경치를 보는 것만으로도 매우 만족감을 얻고 집에 가기 싫다는 생각이 절로 들게 합니다.
바다에는 선상바가 있어서 배에서 술마시고 음악듣고 외국인과 이야기도 할 수 있어서 이국적인 풍경을 경험할 수 있고
다이버 장비도 조금 싸게 구매할 수 있고 배가 서는 부두에서 반대편으로 30분 오르락 내리락 가면 화이트 비취가 있는데
거기서는 저녁에 술과 음식을 즐기며 쇼도 볼 수 있는데 쇼중에 불쇼가 있습니다.
남자가 하는 불쇼가 있고 여자가 하는 불쇼가 있는데 정말 볼만 합니다. 매일 하는 건 아니고 요일이 있습니다. 가물가물~
가는 방법은
1. 리조트에서 견적을 받습니다.-->일정/숙박/식사/다이빙코스별
결정되었다면
2. 마닐라에 도착하면 스페셜트립으로 리조트에서 운영하는 벤을 이용하여 바탕가스 선착장으로 갈건지
직접 가실건지 결정해야 합니다. 리조트에서 운영하는 스페셜 트립을 이용하면 해당 기사에게 비용을 지불해야 하고
비용은 벤 한대 값입니다. 나눠서 내면 그리 비싸지 않은 그러나 혼자 내면 낼수 있지만 좀 그런 가격 입니다.
그래서 각자 나눠서 주거나 혼자시면 같은 일정이신 분 있으면 같이 이용하는 것으로 리조트에 이야기 하시고
비용 나눠서 내겠다고 하시면 리조트에서 일정 잡아 드립니다. 그러면 그 기사가 예약자분 이름써서 공항 출국장앞에서 기다리고 있을 겁니다.
3. 아니라면...
공항에서 말라떼 마비니에 있는 시티 스테이트 타워 호텔로 갑니다.
호텔 대각선 아래에 바탕가스가는 버스가 아침에 있습니다. AM 8시 좀 넘어서 있기 때문에
저녁 비행기이시면 아예 해당호텔에 1박 잡으시고 주변에서 노시다가 아침에 버스타고 바탕가스 선착장가서 배를 타시면 되겠습니다.
4. 도착하면 부두가에 리조트 직원들이 나와 있습니다. 짐도 날라주고 체크인도 해주고 그렇습니다.
가시는 동안에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가시는 분들이 많아서 그냥 가시다 보면 그냥 다 따라 가게 되어 있습니다.
5. 그리고 나서 비행기표 예약을 합니다.
식사는 절대로 빼지 마십시오. 매번 사먹는거 입에도 안맞고 비용도 그렇고 비효율적입니다.
리조트 패키지로 하는 거라 식대도 비싸지 않으니 식사는 리조트에서 해결하시고 석식만 잠간씩 나가서 외식이나 술한잔 하시는게 좋습니다.
다이빙 포인트 괜찮습니다. 아름답고 재미진 곳 입니다.
작은 섬 이지만 있을 것은 다 있습니다. 섬주민이 수공예로 만든 조악한 기념품도 하나 사주시고
하나 조심할 것은 그 작은 섬에 구역이 좀 나눠져 있습니다.
백인들 리조트가 모여 있는 구역
중국인들이 다이버샵이 있는 구역
한국인 다이버샵 구역
일본인도 그렇고
해서 타국민들이 노는 지역에 가셔서 술한잔 하시면 괜히 불편한 일이 발생이 될 수 있으니
가급적 한국 다이버 샵 리조트 근처에서 즐기시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
스쿠버 다이빙은 하루에 3번 합니다.
아침 점심 늦은 오후
저녁에 술을 많이 드시면 아침에는 들어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처음이라 교육 또는 오픈워터 자격증 취득 중이시라면 늦지 않게 주무시고 아침 교육에 참여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물속이라도 압력이 강하고 머리로 느끼지 못하게 몸이 많이 무리가 가는 부분이라.
생각보다 더욱 조심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