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컴퓨터 시장이 예전같지는 않지만 아직도 용산 전자상가는 있습니다.
컴퓨터 파는 가게들 부터 전자랜드까지 그리고 아직도 오프라인 쪽에서 저렴한 편이지요.
드레곤 호텔 지나서 바로 전자랜드죠.
역사에서 쭉 보면 보일정도로 뻥 뚤려 있네요.
바로 첨 접하는 쪽이 전자랜드 본관 반대쪽 끝이 전자랜드 신관 (원효대교 쪽)
그리고 차도로 반대쪽에 보이는 하얀 건물이 별관 이렇습니다. (영화관으로 올라가는 외부 엘레베이터 맞은편)
본관과 별관은 2층에 구름다리 터널이 있습니다.
전자랜드 5층에 있는 뷔페는 문을 닫았습니다. 코로나 땜씨 손님도 없고 해서.
그래서 용산왔다가 밥먹으려면 전자랜드 6층 내지만 길건너 한 블럭 건너가야 식당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용산은 일년 내내 바람이 매우 많이 불어서
한겨울에는 정말 춥습니다.
이럴땐 건물내 식당가를 가는게 편합니다.
해서 식당가 간 김에 사진 좀 찍었습니다.
6층에 무슨 식당 어떤 음식 가격은 어떤지 사진으로 보여 드리겠습니다.
먹을만 함. 근데 허여멀건 것이 좀 없어 보이는 비주얼에 푸짐하지 않고 매우 심플함.
ㄷㄷㄷ
그러나 얼큰하게 해주세요. 하면 좀 더 신경 써주신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