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에서 길거리 지나가다 강도가 가방 뺏거나 하면
그냥 주라고 합니다.
거부하면 총으로 쏘닌까요.
이해가 안되죠. 대낮에 길거리에서
필리핀 밤에는 아주 무법 천지라고 하고
무슨 선거철이라고 경찰들이 다 선거관련되서 보호하고
근데 왜 선거철에 총 싸움이 많은 거임?
암튼 필핀 마닐라 시내하고 앙헬레스라는 도시하고 두 군데서 다 죽네요.
그냥 돈 줘. 그럼 어 알았어 여기. 해야 하는 나라가 필리핀 인 듯
근데 또 왜 한국인만 만만하게 그러는지
누가 그러던데 미국이나 중국인은 건드리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던데요.
특히 중국인은 건들면 보복이 두렵다고 한다고
그래서 한국인이 만만한가? 너무 착해서? 겁이 많아서? 참아 주니까?
정말이면 우리 나라는 돈만 좀 있지 나머지는 동남아시아서 우습게 생각하는 나라?
돈만 있지 국력이나 위엄 이런 건 좀 그런가? 돈만 많지 약하고 겁 많고 머 그렇게 보이는 건가?
많이들 외교관, 대사관, 영사관 외국에서 뭔 일 있으면
능력 없다, 자국민 보호 못 한다, 말들이 많아서리 외국 경험이 없는 사람은 그려러니 하겠지만
뉴스에 안 나와서 그렇지
한국도 위험한데 외국은 오죽하겠어요.
각자 조심해야 탈 없이 살아요.
그래도 사고 나면 가지 말아야지. 계속 가면 이렇게 해도 다 다시 온다고 하면
계속 털리는 국가 사람이 되는 것 아닌가 싶기도 하고.
다시 가지 말고 좀 오랜 기간 기다리다 보면 필리핀에서 다시는 그런 일 없게 하고
한국인을 최우선 보호할테니 우리 나라에 놀러 오세요. 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세부나 보라카이 처럼 완전 관광지는 괜찮은 것 같습니다.
근데 이제 필리핀도 비싸서 가성비 떨어지고 게다가 퀄리티도 떨어져서
이젠 별로라고 보여 지네요.
암튼 조심조심
예쁘고 있어 보이게 블링블링하게 하고 외국에 다녀봤자 좋은 꼴 못 보는 듯 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