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서 경험한 일, 황당한 의사를 만났던 일, 병원가서 아픈데 친절하지 않아서 마음 삐뚤어 졌던일.
요즘 이슈가 의사 이야기닌까 말이죠.
의사들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 보게 되었는데
만약 의사가 환자를 도와 주어야겠다는 생각이 아니라
사람을 살려야 한다는 마음이 없다면 말이야.
만약에 그냥 직업이다. 사명감 없다고 한다면 말이지
의사가 돈만 생각한다는 건 아니지만 그와 같은 혜택을 당연하게 생각한다면 말이지
의사도 사람인데 일하기 싫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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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가 뭐라 뭐라 하면 니가 뭔데 어쩌고 저쩌고야라고 생각할 수도 있고
환자가 여기가 저기가 어디가 이렇게 여러 군데 봐 달라고 하면
얘가 나한테 일을 많이 시키네 하고 생각할 수도 있고
짜증 나는 날에는 감정적으로 말할 수도 있고
진료 받으러 온 사람에게
겁을 줘서 이것 저것 하게 할 수도 있지도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솔직히 경험이 있긴 하죠. 요런 느낌 받았던
그런데 중요한 것은
책만 보고 배워서인지 증상을 잘 이해하고 분석하려고 하는 것 보다
이렇게 하시고 약 받아 가세요. 하는 ~분들도 쫌 있는 것 같다는
치료를 잘 하거나 처방을 잘 해주는 의사가 드물다 이런 느낌을 받은 적도 있었는데요
뭐 이건 개인적인 경험이나 느낌이니
세상이 오래되고 많이 변해도
기술이 발달되고 의사가 많아도 결국 명의는 소수라는
의사가 허준 같을 것이고
간호사는 이영애 같을 것이다. 라고 생각을 버려야. 합니다.
같은 사람이고 힘들고 스트레스 받고 쉬어야 하는 사람 이닌까요.
책 보고 공부하고 경험 많은 의사 밑에서 현장 경험과 실습을 하고
시대에 맞게 개인적인 연구도 해서 의료 기술도 발전시키고
아픈 국민들을 돌보는 훌룡한 의사가 되어야 하는 분들도 있는 반면
공부땡, 개원 빨리 요런 분들도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매번 같은 진료와 처방으로 증상이 차도가 없어
계속 병원에 가게 되는 경우도 있었고
사람이 증상이 뭐 비슷하면 뭐지 할 수도 있고
열 나고 오한이나 기침 콧물 설사 복통 어지러움 두통 등. 대부분 원인은 다른데 증상은 같은 수도 있고
뭐가 뭐가 어떻다고 하는데
사람이 나타낼 수 있는 증상은 비슷해 보이지만 사람보다 설명하기 힘든 느낌이랄까도 있고
그럼 언제부터 뭐때문인지 역추적을 하고 뭐~ 이런 일년의 인간 수리 엔지니어링이 필요한데
공부한데로 처방전 내주고 하는거면
좀 그래요.
그러나 정형외과 처럼 진짜로 사람을 뜯어 고치는 분들은 정말 짱이죠.
이비인후과 분들도 정말 대단하신 것 같고 엄청 중요하잖아요. 눈 코 입 귀
그러고 보니 치과도 그렇네요. 이빨 치아 ( 잘 먹지 못하면 건강하지 못하다는데 중요하죠)
암튼 힘있고
인간의 삶에 있어서 고통을 피하고
아프거나 다치면 치료하고 하는 중요한 부분에 중요한 전문가
그 지식 또한 인정되는 자들만 배울 수 있고 진행 할 수 있는
이러한 특수하게 국가에서 보호하고 대접해 주는 전문가들이
사기치면 절대 안되겠죠. 약사도 마찬가지 이고요.
절대로 국민을 위해서 존재 하시는 분들이 인성을 져버리고
죄를 지으면 안된다고 봅니다.
공부는 하기 싫었는데
몸 아프면 이것 저것 찾고 배우고 해보려고 하게 되더라구요.
고통스러우닌까 말이죠. 의사는 정말 중요한 존재 입니다.
우리나라 국민들이 그래도 머리가 좀 있다고 하는데
KPOP 처럼 우리나라 의사도 전세계로 쭉 나가셔서 좋은 의사 되셨으면 좋겠네요.
암튼 좋은 세상이 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